암행어사 리포트
춘천시, 자전거 천국도시 만들기
박춘택 기자
2019.10.08·2분 읽기·조회 19
춘천시정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 최고 자전거환경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자전거와 친숙하도록 교육하고, 기본 인프라 확충으로 자전거 횡단보도, 전용도로, 공공자전거 등 새 정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의암호, 북한강, 소양강 수변을 따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저용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는 것과 함께 생활용 자전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 설치, 단절된 자전거도로 구간 연결, 행정복지센터, 대형마트에 공기주입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 기본 시설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자전거 쉼터 조성, 자전거 횡단보도 시내 전구역 확대 설치, 자전거 출퇴근 인센티브 제공 등 인프라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로 2024년에는 공공자전거, 자전거 전용도로 도입 등 친환경 자원이 되게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전거천국도시 만들기를 통해 현재 0.1%인 자전거 출퇴근율을 3%대로 높이고, 연 약 3천대의 차량 미운행 효과로 연료 90만 리터(13억 5천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이는 연 1,256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로서 30년생 소나무 19만 3천 그루의 연간 CO2흡수량과 같다. 앞으로 자전거는 우리 도시에서 단순히 레저, 건강 기구가 아니라 도시를 푸르고 맑게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이끄는 생활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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