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곡서원, 2019년 추향 거행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조문형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산115-2번지에 있는 충곡서원(忠谷書院, 원장 조문형)은 10월15일 추향을 거행했다.
이날 추향을 위해 이인제 전 국회의원, 이기채 충청남도 전교협의회장, 김명규 원임 회장, 이찬주 논산시 유림협의회장, 임일수, 정필복, 국봉중 원임 회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 논산시 유림 및 후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문형 서원장은 인사말에서 “향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바쁜 수확기 임에도 원근에서 후손 및 많은 유림이 참사하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경건한 마음 으로 향사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은 석정남 은진향교 전교, 아헌관은 이희천 후손, 종헌관은 조일형 연산향교 장의, 동분헌관은 김재엽 노성향교 장의, 서분헌관은 이길효 후손, 집례는 배성근 효암서원장, 대축은 강원희 행림서원장, 직일은 하영수 봉곡 서원장, 알자는 정진명 노성향교 장의 등이 맡았다.
충곡서원은 조선조 숙종 18년(1692)에 창건하고 1976년에 충남지정 기념물 12호로 지정됐다. 처음 창건 시에는 백제충신 계백(階伯) 장군을 주향으로 모시고 충정공 박팽년(朴彭年) 선생 그리고 충문공 성삼문(成三問) 선생과 충간공 이개 (李塏) 선생, 충경공 유성원(柳誠源) 선생, 충열공 하위지 (河緯地) 선생, 충목공 유응부(兪應孚)선생,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절사한 충정공 김익겸(金益兼) 선생 등 8인를 모시고 있다가 그후 농맹아 옥계도정 이현동(李賢童) 선생과 성삼문 외손 암천처사 박증(朴增) 선생, 효자로 널리 알려진 삼육재 김정망 (金廷望) 선생, 구운몽 저자 문효공 김만중(金萬重) 선생, 경기도 검천 지역에서 순절한 충민공 김홍익(金弘翼) 선생, 판관공 김자빈 (金自鑌) 선생, 백봉 이민진(李敏進) 선생, 목과옹 박종(朴種) 선생, 인재 조병시(趙秉始) 선생, 일제에 항거하다 음독자살한 매천 이학순(李學純) 선생을 추배하여 모두 18인을 모시고 있어 논산지방 10서원 중 제일 많은 어른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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