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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기장의 대표 축전인 '차성문화제' 행사 참여해

성공 개최 기원 고유제와 조선시대 과거재현 퍼포먼스 등 주관

김두호 기자
2019.10.17·3분 읽기·조회 11

 

차성문화제 성공개최기원 고유제를 올리기 위해 입정해 있다.

 


 

 

오정부 고유 헌관이 알자의 인도로 강복위를 하고 있다.

 


 

 

고유제를 올린 후 성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성문화제 유림행렬 길놀이를 하기 전 사진을 찍고 있다.

 


 

 

무대 위에서 과거재현을 하고 있다.

 


 

 

과거재현을 하고 난 후 오규석 기장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두호 사무국장이 2등상인 방안상 시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지난 10월12일과 13일 기장군(군수 오규석)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차성문화제’ 축전 첫날에 축제 성공 개최와 행사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를 기장문묘에서 올렸으며, 둘째날에는 조선시대 과거재현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고유제에는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을 비롯한 기장유림, 오규석 기장군수,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성경미 부의장, 김혜금 의원, 황구 기장향토사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지켜봤다.

 

김부선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덕숙 기장군자원봉사센터장, 정순옥 기장군새마을부녀회장 등 여성계 인사, 정동만 전 시의원, 김정우 전 기장군의회의장 등 정치계 인사와 기장군 각 사회단체 인사들도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의 집전으로 시작된 고유제는 축제추진위원장 오정부 대한노인회 기장지부장이 고유헌관으로 봉공했으며, 감찰 안정수 의전수석장의, 집례 이방호, 대축 정종영, 알자 김창식 유림이 소임을 맡았다. 사준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이제호·김영수 유림이 봉향과 봉로, 최종권·김하용 유림이 봉작과 전작, 김성조·신종규 유림이 사촉, 성인수 청년회 총무가 찬인, 차경옥 여성유림이 사세, 이태호 유림이 준비, 초등 3년생인 성보경 학생이 학생으로 봉무했다.

 

첫날 고유제를 마친 후 길놀이에서는 유림행렬 부분에 참여해 기장유림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교문화홍보에 앞장섰다. 성인수 청년유도회 총무가 직접 제작한 판옥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기장향교 왕금자 여성유도회장과 여성유림들은 2일 동안 유교체험(선비복 입기) 부스를 운영하며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통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기장읍에서 진행한 무대 위 행사 중 하나로 울산에 이속된 기장땅을 돌려 달라고 조정에 올린 기장 정관 출신 오정 김방한 선생이 쓰고 강유후 현감이 올린 "하미면걸환속소" 상소문을 김두호 국장이 낭독하며 재현하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조선시대과거 재현’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 올렸다. 신목동 전교가 ‘전통기장’, 노경구 기장읍장이 현감으로 분장해 "첨단기장"이란 시제를 내려 참가한 유생들이 글을 짓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차성유생골든벨 시상식에서는 김두호 국장이 차상에 해당되는 방안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기장향교는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을 선두로 유림들이 함께한 제15회 차성문화제를 통해 기장군민과 관광객 등에게 유교문화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유교문화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