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제주특별자치도본부 제20회 기로연 행사 개최

김익선 기자
2019.10.17·3분 읽기·조회 11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를 대리해 조상범 문화대회협력국장이 표창패 및 장수패를 수여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제주특별자치도본부(회장 강상률)는 10월16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도 내 75세 이상 유림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20회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가졌다.

 

현승구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로연은 식전행사 축하공연으로 성읍민속마을 전통민속예술 공연팀의 민속공연을 하고 제1부 개식행사로 ▲주요 내빈 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낭독 ▲경과보고 ▲도지사 표창패와 장수패 수여 ▲식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제2부 오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 장수패는 금년 만 100세가 된 제주시 회천동 백옥련(여), 대정읍 일과리 문경화(여) 어르신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근 성균관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조상범 문화대외협력국장,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고병수 민주시민교육과장,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진문빈 고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진인수 부회장, (재)제주특별자치도향교재단 고태신 이사장, 부성종 제주향교 전교, 이문식 정의향교 전교, 이자신 대정향교 전교, 21C유교문화발전연구원 문영호 원장, 유학지도자과정 총동문회 허영구 회장, 고옥희 여성회장, 이창식 청년회 부회장 그리고 유도회 제주·정의·대정지부 회장, 17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상률 성균관유도회 제주특별자치도본부 회장은 개식사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노인 공경, 충효사상 고취와 유림 사회의 화합·발전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차치도의 지원을 받아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환경의 변화에 따라 서구문명의 영향으로 퇴폐문화가 만연하고 도덕적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유림 어르신들이 앞장서고 있다.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드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