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율곡 이이 선생의 학문과 유덕을 기려
제례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초헌관(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권오윤 제전위원장이 서제에서 분향을 하고 잔을 올리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제례를 마치고 헌관 및 제집사가 내빈과 함께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의 학문과 유덕을 기리는 '대현율곡이선생제'가 10월25부터 26일까지 선생이 태어나신 강릉의 오죽헌에서 봉행됐다.
대현율곡이선생 제전위원회(위원장 권오윤)가 주관하는 '대현율곡이선생제'는올해 제58회로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강릉향교·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등 모두17개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본제에 앞서 10월25일 저녁 문성사에서 서제가 봉행됐다. 서제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김유묵 강릉향교 전교, 최상은 유도회강릉지부 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제는 권오윤 제전위원장이 분향을 하고, 무축(無祝) 단잔(單盞)을 올렸다.
본제는 10월26일 강원도내 15개 향교와 경기도 양근향교의 유림과 각급기관단체, 후손, 학생, 군인, 일반시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성사 앞 광장에 마련된 제단에서 거행됐다.
헌관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초헌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아헌관, 김유묵 강릉향교 전교가 종헌관을 맡았다.
제집사는 집례에 권오열 성균관 전학(유도회 성덕지회장), 단하집례 최종오 성균관 전학(강릉향교 서무부장), 대축 이오학 성균관 전인(유도회 강릉지회장), 묘사 김상동, 찬인 이대용, 사준 김진백, 알자 이연성, 봉향 윤선희, 봉로 권광순, 헌폐 김은숙, 전폐 변옥녀, 헌작 김형길, 전작 박창환, 판진설에는 엄태익·최만집 장의가 맡았다. 헌악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헌무는 강원예술고 학생들이 맡았다.
제례는 ▷강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사신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에 이어 김한근 강릉시장의 추모사, 최상복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행장기 낭독, 한시백일장 시상식, 율곡의 노래 제창, 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58회 대현율곡이선생제'는 제례 외에도 ▷한시백일장 ▷전국휘호대회 ▷청소년 영상작품 공모전 ▷전국백일장 ▷강원도학생 창의수학대회 ▷학생미술 실기대회 등 문예행사와 ▷서화초대전 ▷율곡전시회 ▷들차회 ▷마당극 등 경축행사가 오죽헌·시립박물관외 주변 일대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한시백일장에서는 ▷장원에 이해연(강원도 동해시) ▷차상에 김시문(강원도 강릉시)·지재희(서울시 종로구) ▷차하에 김태원(서울시 마포구)·김길수(강원도 동해시)씨가 각각 입선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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