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서원, 기해년 추향제 봉행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우열 후손이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전병하 후손)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아헌관(전상홍 후손)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전인식 후손)이 헌작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재배(再拜)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달성군 한천서원(원장 변정환)은 10월27일 오전 11시 고려 개국 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全以甲)과 충강공 전의갑(全義甲) 형제가 배향된 충절사(忠節祠)에서 기해년 추향제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추향제에는 한천서원 변정환 원장,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옥천파), 대구종친회 전임효 전 회장, 고령군종친회 전의남 회장, 옥산파 전인식 회장, 성주군종친회 전하수 회장, 용궁파 대종회 전병하 회장, 정선파 대종회 전태우 회장, 문경시종친회 전홍석 회장, 경희대학교 전종득 명예교수, 중앙종친회 전창종 부회장, 중앙종친회 전학도 사무국장, 용궁파 대종회 전재은 운영회원장, 완산파 전상희 회장, 옥천전서공파 전우환 회장, 부산지구종친회 전규경 회장, 지역 유림 및 전국 각 지역에서 온 후손 등 200여 명이 참례했다.
추향제 봉행 헌관은 ▶초헌관 전병하 후손 ▶아헌관 전상홍 후손 ▶종헌관 전인식 후손이 맡았다. ▶집례 전우열 후손 ▶대축 전상희 후손 ▶찬창 전종율 후손 ▶알자 전원진 후손 ▶찬인 전광면 후손 ▶봉향·봉로 전영수, 전강열 후손 ▶봉작·전작 전우철, 전종필 후손 ▶사준 전현우 후손 ▶진설 전순열 후손 ▶학생 전용태 후손이 각각 맡아 복무의 예를 다했다.
전우열 후손의 집례로 봉행된 제례는 초헌관의 점시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으로 봉행했다.
한천서원 충절사에는 고려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과 충강공 전의갑 형제가 배향돼 있다. 양 공은 서기 918년에 장절공 신숭겸 장군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했다. 서기 927년(고려 태조10년) 후백제 견훤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여 견훤군과 팔공산 동수에서 만나 대 혼전 중에 태조 왕건이 위급하게 되자 신숭겸, 김락 장군 등과 의논하여 미복으로 탈출케 하고 장렬히 전사해 영명을 천 백세에 남겼다. 뒷날 고려 태조가 몹시 슬퍼해 전이갑은 통합삼한개국공신 태사 충렬공으로 추증하고 전의갑은 시중개국공신 충강공으로 봉했다. 공의 충절이 병조, 예조 등 열성조 수교가 조선왕조에도 전교되어 서기 1838년(현종 4년)에 후손과 지역 사림에 의해 서원을 창건했다. 서기 1864년(고종 8년)에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설단하고 제각을 지어 공의 높은 충의를 기려오다가 서기 1989년 한천서원으로 복원하고 매년 춘향은 음력 3월10일에는 유림(儒林)에서 제향을, 추향은 음력 9월15일후 둘째 일요일에는 본손(本孫)이 제향을 봉향하고 있다.
한천서원 변정환 원장과 대구지구종친회 전재운 회장(옥천파)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기에 전국에서 추향제 봉행에 참제해 주신 유림, 지역주민 및 후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건하고 정중하게 참여해 주기 바라며 오늘 추향제 봉행 준비에 수고하신 대구종친회 관계자 모든 분께 전국 후손을 대표해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이갑(全以甲) 본관은 정선(旌善) 자는 자경(子經), 호는 도원(桃源), 시호(諡號)는 충렬(忠烈), 고려개국의 벽상공신(壁上功臣)이다.
▶전의갑(全義甲)은 고려태조가 개국공신(開國功臣) 산기상시문하시랑(散騎常侍門下侍郞) 시호 충강공(諡號忠康公) 봉죽산군(封竹山君)을 추증(追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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