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진주향교 알기 및 전통예절 체험 행사 열어
정기민 기자
2015.07.23·2분 읽기·조회 13

한복입기 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시장 이창희)의 자매도시인 미국 유진시 교환학생 맥고히 잭 로간(남 16세)과 쿼드 다니엘 애슬리(여 17세), 로드리게스 마리아나 발랜티나(여 15세) 3명은 지난 7월21일 진주향교(전교 심동섭)를 방문해 ‘진주향교 알기 및 전통예절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들 교환학생들은 진주시청 국제통상 담당 주무관 하상균의 통역과 인솔로 진주향교에 도착해 간단한 환영회를 했다.
심동섭 전교가 1시간 동안 진주향교의 역사와 대성전에 배향되어 있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신라 2현(설총, 최치원), 송조 2현(정호, 주희), 고려 2현(안유, 정몽주), 조선조 14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등 모두 25성현(聖賢)을 소개하고 공자의 사상과 이념을 설명했다.
이어 윤경숙 예절교육 강사가 충효교육원 예절실에서 이들에게 한복입기와 절하기 체험, 다례 체험을 지도했다.
맥고히 잭 로간은 "오늘 이렇게 여러 체험을 시켜 준 진주향교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미국에 돌아가더라도 진주시와 진주향교의 호의를 잊지 않겠다"라고 했다.
진주시는 이들 교환학생들에게 7월17일부터 8월1일까지 14일 동안 우리나라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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