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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광주시,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 환안 행차 남한산성에서 재현한다

환안 준비 120일 자원봉사자 천여 명 만반의 준비 그 시작을 알려<br>2020년 2월 중정일 남한산성 침괘정, 숭렬전에서 재현

김일권 기자
2019.10.31·2분 읽기·조회 20

 

신동헌 시장과 환안 준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환안 준비 관계자들이 온조대왕 행차길을 둘러보고 있다.

 


 

 

환안 준비 관계자들이 숭렬전 중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남한산성 숭렬전(참봉 박광운)은 10월31일 오후 1시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소재 침괘정과 숭렬전 등 남한산성 일대에서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의 환안 행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온조대왕 환안 행차는 세계유산인 숭렬전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2017년 10월 시작된 공사가 2019년 10월 완료돼 온조대왕 위패와 이서 장군 위패가 모셔져 있는 침괘정에서 숭렬전으로 환안하려 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전파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방역을 위해 2020년 2월로 환안 행사가 연기됐다.

 

이날 백제시조 온조왕 환안 행차 준비 점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박광운 숭렬전 참봉,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이한범 광주시 문화관광국장,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 양승균 광주유도회 부회장, 김장원 광주청년유도회장 등 환안 준비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안 준비를 점검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행사로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온조대왕과 이서장군 환안행사에는 광주향교, 광주·하남 유도회, 광주·하남 청년유도회, 광주·하남 여성유도회, 현절사, 숭렬전 등 경기동부지역 유림단체가 합심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기획된 행사로 전국 유림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안 행사는 민족문화를 발굴 재현하려는 광주시의 지원 및 1000여 명의 유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1603년(선조36), 1796년(정조 19년) 환안 행차가 재현된다.

 

이번 온조대왕 환안 행차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가 주관하며 광주시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