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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찾은 ‘울진향교 봉심단’, 상호교류 통해 유교문화활성화에 기여

김두호 기자
2019.11.01·3분 읽기·조회 11

 

기장향교를 방문한 울진향교 유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 강학마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만성 울진향교 전교가 독축을 하는 동안 부복해 있다.

 


 

 

노만성 울진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목동 전교가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오하수 유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진·기장향교 유림들이 봉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지난 10월30일 울진향교 노만성 전교를 비롯한 28명의 유림지도자로 구성된 봉심단을 맞아 기장과 울진 유림들의 상호 친선교류로 유교문화 창달에 앞장섰다.

 

이날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은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해 모셔줄 것을 사무국에 당부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이방호 원임 수석장의, 안정수 의전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이제호, 김성원 장의, 최종권, 정종영 습의장의, 성인수 청년회 총무가 성묘와 교궁 정비로 손님 맞을 채비에 나섰다.

 

오전 10시 30분 경 도착한 노만성 울진향교 전교와 봉심단 일행은 의례준비와 환복을 할 동안 강학마당에 준비한 다과로 여독을 풀었으며, 김두호 사무국장의 기장향교 경내외 안내를 받기도 했다.

 

봉심은 강학마당에서 입정을 시작으로 이제호 장의가 건넨 향궤를 노만성 전교가 확인한 다음 성묘 전으로 이동해 봉심의 예를 시작했다.

 

노만성 전교가 분향헌관으로 신목동 전교가 자리를 비켜 예를 표했으며 이방호 축관과 정종영 집례를 필두로 이제호, 최종권 유림이 각각 봉향과 봉로의 소임을 맡아 전내 각취위를 했다.

 

오하수 유도회장이 감찰로 봉무했으며 안정수 의전수석장의가 학생의 위(位)에 서립하고 왕금자 여성회장과 김성원 장의가 관세위를 중심으로 남향과 서향을 향해 위차를 정해 섰다.

 

특히 이날 울진향교 김주호 의전수석, 장태윤 총무수석장의가 집사자로 위에 올라 전내를 살펴보기도 했다.

 

봉심의례를 마친 후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양 향교간 친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의 사회로 기장향교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어 기장향교에서 준비한 기장의 특산품인 기장미역, 다시마를 울진향교 노만성 전교와 장국중 유도회장에게 각각 전달해 우의를 과시했다.

 

노만성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선진 향교로 발돋움한 기장향교에 오길 참 잘했다.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들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양 향교 간의 유대로 친선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흥학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울진향교 장부중 유림은 유교신문 울진향교 주재기자로 열띤 취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어 김두호 사무국장으로부터 기장향교의 연혁, 운영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으며, 끝으로 강학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장소로 이동해 송영함으로써 기장향교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