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 기해년 기로연 개최
김태균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11월1일 유림회관 3층에서 전병선 행정과장, 이옥수 안의향교 전교, 문영일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90세 김덕철, 김석오 유림에게는 내의, 85세 표근영 외 11명에게는 장수 지팡이, 참석자 모두에게는 우산 1개씩을 선물했다.
2부 행사는 흥겨운 무대로 천왕봉소리샘의 색소폰 연주 보리고개 외 다수 연주를 시작으로 이영환 장의의 시조창 우시조-나비야, 시조회원 6명의 합창 엮음지럼-푸른산중에 이어서, 향토가수 김옥이의 태평가, 임명희의 인생, 임순남의 황혼, 정유근의 막걸리 한잔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었다.
함양향교 기로연 행사는 2001년에 처음 시작해 금년이 19회째이다.
김태균 전교는 “풍요로운 계절에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을 열게 되어 감사드린다. 기로연은 태조 3년부터 전해오는 미풍양속으로 경로효친 사상이 싹트는 유서깊은 전통 행사이다, 유림 모두 가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병선 행정과장은 "아침 저녁으로 일기교차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야 함양군도 건강하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때부터 전해오는 경로위안 잔치로 우리의 훌륭한 전통이다. 그 전통이 이어저 경로사상으로 이어졌다 오늘 하루 담소를 나누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행정과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덕철(90세), 김석오(90세) 유림이 김태균 전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왕봉소리샘의 색소폰 연주
시조협회의 시조창 합창 엮음지럼-푸른산중에
김옥이 가수가 태평가를 부르고 있다.
이영환 장의의 시조창 우시조-나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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