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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광주향교, 공기 2570년 추기석전 봉행

강막례 기자
2019.11.06·2분 읽기·조회 20

 

석전 봉행을 마치고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김남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김남전)는 11월6일 광주향교 ‘문회재‘에서 지역 유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0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정상적으로 지내면 9월7일(음력 8월9일)에 지내야 하지만 대성전 해체복원 공사로 인해 이날 정일을 받아 모시게 됐다.

 

초헌관은 김남전 광주향교 전교, 아헌관은 오수열 유학대학 학장, 종헌관은 김경녕 성균관유도회 광주시본부 부회장, 동분헌관은 이영춘 장의조직수석, 서분헌관은 임기동 서구지부 부회장, 집례는 류수영 시본부정경국장, 해설집례는홍준표 장의총무수석, 대축은 김경호 시본부 전 기획실장, 진설은 진설관 김용암 장의,노명균, 윤세천, 서양교,이종근,임우규, 봉향 박종혁, 김경영, 봉로는 윤석봉, 정한갑, 사준은 오순숙, 이현옥, 봉작은 정순 김화자, 전작은 김민경, 정규옥, 알자 찬인은 제윤호, 묘사는 이현호 유림이 맡았다.

 

이날 오전 6시 진설에 이어 오전 10시 홍준표 장의총무수석의 타고에 맞춰 제관과 집사들이 문회재로 자리를 이동해 석전을 봉행했다.

 

김남전 전교는 회향사에서 "청랑한 가을 하늘 아래 오늘 공기 2570년 추기석전 봉행을 위하여 다른 일 다 뒤로 하시고 이렇게 함께해 주신 원로님들과 유림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 원래 9월7일 봉행해야 되는데 대성전 해체복원 공사로 오늘 봉행하게 되었다. 혹시나 완공이 되면 공부자탄강일에 봉행하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금년까지 어려울 것 같아 오늘 정일을 잡아 봉행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린다. 혼연일체가 되어 엄숙한 분위기로 예를 다해 주신 제관들과 이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봐주신 참석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물과 음복주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한 후 이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