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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2019년 경북유림총화대회 및 청소년인성교육평가회 성료

장부중
2019.11.21·3분 읽기·조회 10

경상북도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향교재단(이사장 박원갑)은 지난 11월20일 오전 10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경북도내 시·군 향교 유림, 유도회  및 박약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경북유림총화대회를 가졌다.

이날 유림총화대회 1부 행사는 식전공연과 깃발입장, 내빈소개, 상읍례, 문묘향배, 김달헌 영천향교 전교의 윤리선언문 낭독,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표창장 수여, 박원갑 이사장의 대회사, 최기문 영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사, 이상필 경북전교협의회장의 유림결의문 낭독, 영남유도문화진흥원 노진환 회장의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갑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경북 유림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충효의 고장, 별의 고장인 영천에서 2019년 경북유림총화대회 및 인성교육평가회를 개최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분연히 일어서왔던 경북 유림들의 결의와 각오를 다지면서 유교의 본향으로서 전통 정신문화와 유교의 정신을 전승 보전시키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우리 유림들의 결속을 기하여 도덕성 함양과 정체성 확립으로 꺼져가는 도덕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만추의 계절에 포은 선생의 출생지 영천에서 ‘경북유림총화대회 및 인성교육평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제 경북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선현들의 생활철학이 담긴 유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이끌어 나가 주시길 바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도민들의 청소년이 올바른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대 과학문명의 발달로 동양의 문화와 철학이 낡은 전통으로 치부되었던 때도 있었다”며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림은 우리의 민족사를 지켜온 정신적 기둥이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역사의 고비마다 앞장서 길을 열어주신 유림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란 존재도 없었을 것이다.이번 총화대회를 계기로 유림사회의 단결된 힘을 모아 윤리와 도덕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인성교육평가회 2부 행사에는 영천향교와 용궁향교의 사례발표, 김학수 박사의 초청특강과 함께 2019년 경북유림총화대회를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