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2019년 기로연 및 서예작품 전시회 개최
손재호
2019.11.22·2분 읽기·조회 11

구인모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김삼수)는 지난 11월20일 오전 10시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구인모 군수, 김향란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원로, 원임 전교, 성균관유도회·여성유도회·청년유도회 임원 및 회원들,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실직 2품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기 위해 임금이 베풀어 주는 행사로 지금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잔치로 열리고 있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전통의례의 계승과 윤리도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와 윤리선언문 낭독, 향교 의식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빈의 축사와 더불어 노래자랑을 열어 어르신들의 여흥을 돋웠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에서 거창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거창구치소 공사가 유림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년만에 재개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로연과 더불어 거창향교 제16회 서예전시회가 충효회관에서 동시에 열려 기로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예전시회는 서예 26점, 사군자 10점 등 36점의 작품이 출품돼 오는 12월12일까지 충효회관 2층 강당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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