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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신창향교, 성균관 봉심

이기연 기자
2019.11.28·2분 읽기·조회 18

 

축문을 읽고 있다.

 


 

봉심례를 올리기 위해 도열해 있다.

 


 

헌관 이영화 전교가 분향하고 있다.

 


 

성균관 의례부장이 집례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봉심례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창향교(전교 이영화) 유림 40여 명은 11월27일 이영화 전교의 인솔로 성균관 봉심을 했다.

이날은 마침 11월 삭분향일이기도 해 유림들은 분향에 참례한 뒤 12시 반에 봉심례를 올렸다.

봉심례의 헌관은 이영화 전교, 집례는 김광수 성균관 전례위원회 부위원장, 대축은 위창복 전례위원, 알자는 육철희 전례위원, 봉향은 김홍엽 전례위원, 봉로는 최화호 전례위원, 사세는 안영순 전례위원이 맡았다.

봉심례가 끝난 후 김영근 성균관장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이어 맹강현 의례부장의 안내로 경내의 유적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봉심을 마친 유림들은 경기도 화성시 제암리에 있는 삼일운동 유적지를 찾았다. 제암리 유적지는 우리 삼일독립만세운동사에서 유일하게 폭력으로 일제에 항거하여 일제 경찰 두 명을 처단함으로써 일제의 무차별 학살과 방화로 마을 전체가 사라진 비극의 현장이다. 이곳을 탐방한 유림들은 일제의 만행을 되돌아보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적지 탐방을 마치고 삽교천 관광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향교 유림들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영화 전교는 향교 발전에 협력해 주시는 유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