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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제30기 명륜대학 수료식 거행

김용헌
2019.11.29·3분 읽기·조회 18

수료자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박은영 학생이 박원준 학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원준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운성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규형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이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향교 부설 제30기 명륜대학(학장 박원준) 수료식이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11월29일 오전 10시 30분 수료생,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금년 3월19일 280명의 신입생이 명륜대학 유학과와 명륜대학 부설 한문반, 서예반, 다도반, 한시반, 경전반에 등록해 유학과 27명, 한문초급반 43명, 한문중급반 29명, 서예반 14명, 다도반 5명, 한시반 31명, 경전반 39명 총 188명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묘배향, 윤리선언문 낭독,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학장 인사, 축사, 수료생 대표 인사, 경전낭송, 축시낭송, 유림회관에서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준 학장은 인사말에서 "명륜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세 가지 당부 말씀을 올린다. 첫째, 그간 배운 유학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주기 바란다. 둘째, 선비정신 함양과 도덕성 회복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적 유림이 되어 주기 바란다. 셋째, 앞으로 수원향교를 앚지 말고 석전대제, 특별강좌 등 수원향교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유림 가족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성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축사에서 "향교에서 배운 사람 중심의 유학이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는데 주춧돌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형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유도회장은 축사에서 "사람으로 태어낳으니 사람답게 살려면 ① 이름 값 ② 생긴 값 ③ 배운 값 ④ 나이 값 등 4가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룡 학생 등 12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송현미 학생 등 8명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 후 수료생을 대표해 이상룡 학생의 답사가 있었다.

식전행사로 아리송하모니카합창단의 합창단 연주가 있었고, 수료생 대표의 답사 후 한문중급반 수료생 일동은 격몽요결(擊蒙要訣) 서문, 사자구(四字句), 중화심득(中和心得), 중용수장(中庸首章) 등 경전을 합창으로 낭송했다.

이상욱 화홍한시회장이 짓고 류남용 장의가 축시를 낭송해 성현의 가르침을 본받고 실천하겠다는 뜻을 다졌다.

 

수료식이 거행되고 있다.

 

한문반 수료생이 경전 낭송을 하고 있다.

 

월송 이상욱 화홍한시회장이 지은 명륜대학 수료 경축시

 

식전행사로 아리송하모니합창단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