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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향교, 예절수련회 마쳐

강호진 기자
2015.08.12·2분 읽기·조회 25

 

엄상일 군이 학생 대표로 고유를 올리고 있다.

 

 

이동명 강사가 육민관고등학생들에게 생활예절교육을 하고 있다.

 

 

조용택 전교가 고등학생들에게 예절에 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조용택)는 원주시 관내 초·중·고생 77명에게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 15일 동안 예절수련회를 실시했다.

 

문화재청과 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향교가 주최한 이 사업은 ‘살아숨쉬는 향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첫날인 7월26일에는 원주 육민관고등학교(교장 김철희) 등 2개교에서 26명, 27일에는 원주교동초교 등 5개교에서 20명, 8월3일에는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등 3개교에서 9명, 9일에는 육민관고등학교 22명 등 총 77명이 예절교육을 받았다.

 

이동명 강사는 옛날책 엮기, 옛날의 인사법, 가정과 사회에서의 위계질서, 한복 바르게 입기, 전통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를 지도했다.

 

첫날인 26일에 엄상일(육민관고등학교 1학년)군이 학생 대표로 고유례를 올렸다. 송수빈(원주여고 1학년)양은 “원주향교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니(김순선)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했다.

 

조용택 전교는 특강에서 “원주향교는 조선시대의 강원도 수부향교로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급제자를 배출했으며 학생들이 부모님, 선생님과 이웃어른들에게 예절을 지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근본이다”라고 강조했다.

 

원주향교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방학기간 중 예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