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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2019년도 장의·유림 임시총회 개최

김용헌
2019.12.13·2분 읽기·조회 13

 

임시총회에 참석한 장의·유림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12월13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1층 회의실에서 66명의 장의와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장의·유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1부에서 개회, 성원보고,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 제2부에서 부의안건심의와 기타 토의사항이 있었고, 제3부에서 오찬이 있었다.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향교는 석전대제, 명륜대 운영, 유교아카데미 사업 실시, 한시백일장, 기로연 등 여러 행사를 장의와 유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도덕성이 떨어진 세태 속에서 수기치인하고 극기복례를 통하여 도덕성 회복 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부 안건 심의에서는 먼저 "2020년도 주요사업계획 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결한 2020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면 장의 및 유림총회, 명륜대학 운영(3-11월), 춘·추기 석전대제(2월24일, 9월 21일), 특화교육으로 경전반 운영(3-11월), 성균관 봉심, 유교아카데미 교육 응모, 청소년 인성 교육, 전교 선출(8월), 전교 이취임식, 장의선출, 전국한시백일장(10월), 선현지 견학(10월), 기로연(11월), 향교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삭망분향례 등이다.

 

이어 제2호 의안인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제3호 의안인 "감사 선임안"은 최지운 장의가 신임 감사로 고석진 장의를 추천했고, 더 이상 추천이 없어 고석진 장의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번 감사 선출은 2명의 감사 중 1명 결원이 있어 보궐로 선출하게 됐으며, 고석진 장의는 선임 소감 인사에서 "수원향교 발전에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준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종진 교화수석장의가 윤리선언문을 암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