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진주향교, 충효교육원 고전강의 개강
진주시민 대상 통감절요 강의
정기민 기자
2015.08.24·1분 읽기·조회 18
하진규 선생이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진주향교 충효교육원(원장 심동섭)은 8월24일 한문교육 과목인 『통감절요』강의 마지막 학기를 개강했다. 『통감절요』강의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우산 하진규 선생은 '영남 유학의 마지막 거목'이라 불리는 유학자 화재 이우섭 선생의 제자로 『조선왕조실록』을 번역했다.
2012년 개강 이후 지금까지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은 50여 명이다. 하진규 선생은 "강의를 듣고 있는 분들은 60~70대가 대부분인데 일반 학생들 이상으로 진지하고 열심이다. 이번 학기를 마치고 다른 과목을 선정해 강의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통감절요』는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의 방대함을 간추려 엮은 역사서로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통감'이라고 해 서당에서 교재로 널리 통용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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