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경자년 효열부 발천자(拔薦者) 심사 마쳐

효열 발천자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지난 1월22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2020(경자)년 제2회 상주향교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를 가졌다.
발천자는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에 거주하는 월간(月澗) 이전(李㙉, 1558∼1648) 선생의 12대 종부 홍수자(洪淑子, 79세, 여) 씨와 창석(蒼石) 이준(李埈, 1560∼1635) 선생의 13대 종부 윤갑묵(尹甲默, 76세, 여) 씨가 발천됐다.
이 효행 표창은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효열부 시상을 하게 됐다.
내부 규정에 따라 수석장의인 김세명, 조성연, 노대균, 김명희, 조희열 장의 등의 추천이 있었다.
발천심사는 명륜당에서 곽희상 사무국장의 경과 보고와 공적개요 보고에 이어, 심사위원장인 금중현 전교를 비롯해 이정길(함창향교 전교), 김정기 원로 유림, 박찬선(전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시인), 정영옥(여성단체협의회장), 임부기(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하상섭(행정복지국장) 등 7명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는 2월24일 춘계 석전대제를 마치고 명륜당에서 상주향교 회중을 대표해 상주시장과 상주향교 전교 공동 명의의 표창장(족자로 제작)과 부상(7첩 반상기)을 수여할 계획이며 표창 족자는 시인 박찬선 씨가 짓고 윤대영 서예작가가 쓸 계획이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월간 창석 선생은 상산의 대표적 선비요, 형제간 우의의 극치를 보여 준 '월간창석형제급난도(도유형문화제 제217호)‘를 남겼다. 작금의 세태에 인륜도덕을 세우기 위해 동기간의 우애가 지금까지도 돈독해 귀감이 되어 온 월간·창석 종부를 표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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