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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입춘첩 써주기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해

김두호 기자
2020.02.02·2분 읽기·조회 14

 

입춘방 행사를 시작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봉 김창윤(일광지회 회장) 선생이 입춘방을 쓰고 있다.

 


 

 

김상수 유림 등이 입춘방을 쓰고 있다.

 


 

 

김영수 유림 등이 입춘방을쓰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2월1일(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인 입춘절 행사의 하나로 기장향교에서는 해마다 이날 입춘첩을 써서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입춘첩(立春帖),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입춘방을 정정일 전교, 이방호 유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 김창윤 선생(유도회 일광지회 회장), 정종영 의전수석장의, 김상수 연락수석장의, 김영수ㆍ김창식 원임 장의 등이 직접 써주었으며,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김용삼 재무수석장의, 김성조 교화수석장의, 안길복 섭외수석장의, 신종규, 김지태, 김진환, 성연호, 이제호, 최종권, 김명문, 정진석 장의 등이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붙이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흙시루(대표 김경호 유도회 기장지회 회장) 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소식을 듣고 찾아 온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써주었다. 입춘첩의 내용과 절입시간 등을 일일이 설명하며 입춘첩 400조와 교훈, 가훈, 좌우명 등 200여조를 준비했다.

 

특히 입춘첩을 받아든 시민들은 감사인사를 하며 기장향교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