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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평생교육 개강으로 교육기능에 충실

강갑회 기자
2020.02.04·3분 읽기·조회 21

 

개강식에서 원로 유림과 강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문태 전교가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상 교화수석장의가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정인조 선생이 '예기'에 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서예반 수강생(서예가)들이 입춘방을 써 배부했다.

 


언양향교(전교 김문태)는 2월4일 오전 9시 30분 유림회관 강당에서 2020년도 평생교육 개강식과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 윤정록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지역 유림, 평생교육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김해상 교화수석장의의 사회로 개회, 내빈 및 강사 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강사 위촉장 수여, 전교 개강사,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태 전교는 개강사에서 "훌륭한 강사님을 모시고 우리 향교의 평생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선현들은 ‘배움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하여도 끝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수강생 여러분, 열심히 갈고 닦아 좋은 결실을 거두기 바란다. 향교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도 언양향교 평생교육 학습 프로그램은 2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은 경전반(2개 반, 강사 최태영), 명심보감반(강사 정인조), 어린이 서당(강사 신상화), 문인화반(강사 송세자), 서예반(2개 반, 강사 김영진), 다례반(강사 이영화), 스마트폰 반(강사 김지석), 중국어반(강사 박경자) 등 9개 반이 개설돼 주 1~2회 교육이 이뤄지며, 총수강생은 150여 명이다.

 

언양향교는 평생교육반을 운영해 언양권 유림과 주민들의 유교 경전 심화 학습과 문화와 예술의 영역에서 취미활동을 넘어선 창작의 길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언양향교 예절사회에서 개강식에 참여한 인사들에게 다과를 제공했고 , 서예반의 박정자 서예가와 조홍식 서예가는 입춘방을 써서 개강식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12월 종강식 때는 1년 동안의 학습 결실을 발표할 예정이며, 개강식에 앞서 정인조 선생의 ‘예기(禮記)’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