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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정월보름 맞아 원로에 대한 예 올리며 원로ㆍ시장의 연석회의 개최

김두호 기자
2020.02.10·2분 읽기·조회 11

 

정정일 전교가 원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두호 사무국장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2월8일 원로들을 모셔 보름맞이 예를 올리며 원로와 시장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장향교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전교와 유도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장의들은 자리에 위치한 원로들에게 예를 갖춰 절을 했다.

 

정정일 전교, 이방호 유도회장 등 시장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수복 원임 장의가 동참했다.

 

이날 원로들을 모셔 예를 갖추며 회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계로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예를 올리기 직전 마스크를 벗어 원로에 대한 예를 다했다.

 

이후 원로와 시장의 연석회의를 개최했으며 김두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정일 전교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경자년 춘기석전에 따른 현안 토의가 주된 내용이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석전 축소 계획으로 초청장 발송 제한, 보조금 집행사업 잠정중단, 동래정씨 동지공파중 춘기석전 참여토의, 향교 순찰경비 운영에 따른 보고, 기장군시니어클럽 어르신 향교환경정비 활동, 2월 중 청소년 효제충신교실(충효ㆍ선비교실) 잠정중단 등의 내용으로 시종 진지하게 진행됐다.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로들의 강령하심으로 우리 향교의 흥학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 원로들께서 애정을 가지고 향교 발전에 기여하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원로들에게 예를 갖췄다.

 

구석기 원로는 “향교의 사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혼란스럽지만 전교를 중심으로 집행부의 지혜가 필요하다.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석전과 현안사업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