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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영주시, ‘2020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 시행

김용호 기자
2020.02.11·2분 읽기·조회 7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주산지 농업기계를 지원해 노동력 경감을 목표로 하는 '2020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2월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 지원 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2018년도 기준 60%)을 논 작물(2018년도 기준 99%)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특히 낮은 파종기, 정식기 및 수확기 등의 구입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20%를 내용연수 기간 동안 연단위로 나눠 납부하고, 내용연수 만료 후 반납하거나 잔존가액(동력이 있는 기종은 구입가격의 10%, 동력이 없는 기종은 구입가격의 5%)으로 매입 가능하다.

 

또한, 임대기간 중에 임차자가 임대농기계를 보관ㆍ수리해야 하고 단기임대와 달리 주변 농업인들에게 작업대행을 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 완료 후 장기 임대한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금년 예산은 4억원으로 대상자를 2개소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는 지역농협, 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동선별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과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 등으로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 및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는 지역농협에 대해 우선 임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농업기계팀(639-7376)으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 장기임대를 통해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