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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세계유산 남계서원 춘기 향사 봉행

오현주 기자
2020.03.05·2분 읽기·조회 12

 

 

헌관 및 제관들이 상읍례를 하고 있다.

 


 

 

헌관 및 제관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헌폐례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례를 하고 있다.

 


 

 

향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서원으로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양의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은 3월5일 경자년 춘향제례를 봉행했다.

 

남계서원은 조선의 대유학자인 일두 정여창 선생과 남계서원을 건립한 개암 강익, 병자호란 때 목숨걸고 싸우자고 주창했던 척화파의 동계 정온을 모시고 있다.

 

이날 제향의 초헌관은 손진우 전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장, 아헌관은 김선유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종헌관은 최석기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가 봉무했다.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큰 문화행사로 활성화하지 못하고 함양의 유림 중 제관으로 천망된 자와 서원 이사진들만 참반하여 다소 아쉬운 제향을 봉행하게 되었다. 그래도 경건한 마음과 정성으로 선유들의 성리정신을 받들게 되었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