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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양양향교, 음력 3월 삭(朔)분향례 봉행 및 식목행사

전남표 기자
2020.03.25·2분 읽기·조회 11

 

양동창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양양향교 식목일 행사로 목백일홍을 식재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향교(전교 양동창),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최종학),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김형자)는 지난 3월24일(음력 3월1일) 오전 11시 양양향교 대성전에서 양양·속초 지역 유림과 장의 3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음력 3월 삭(朔)분향례을 봉행했다.

 

헌관은 양동창 전교가 맡고, 집례는 김기송 장의, 알자는 김덕주 장의, 고수는 박순용 장의가 맡았다.

 

양양향교 양동창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최종학 회장은 삭분향례를 마치고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다행스럽게도 우리 지역에서는 발생되지 않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유림 여러분이 예방수칙을 잘 이행하여 선도적으로 예방에 앞장서 주셔서 4월7일(음력 3월 15일) 3월 망(望)분향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양향교 최돈균 총무수석 장의(강원도향교재단 양양향교 이사)는 공지사항으로 “논어교실 개강이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4월6일로 연기되고, 강원도향교재단 주관 유교 경전교육 관련하여 유림 여러분의 유교교양 향상에 도움이 될 교재가 준비되어 다음 4월7일(음력 3월15일) 3월 망(望)분향 때에 배부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오찬은 이흥수 재무수석장의 주관으로 2019년에 설치한 고직사 주방시설에서 양양의 별미인 막국수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양양향교 김기송 장의가 기증한 10년생 목백일홍 20주를 활용해 양양향교 식목행사 겸 조경사업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