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전국 향교 대상 학술대회 개최한다

손경수 기자
2020.03.26·3분 읽기·조회 15

 

 

상주향교 전경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오는 4월28일 오전 10시 상주향교에서 전국 향교의 역사문화 정체성과 위상 제고를 위한 '향교의 역사문화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학술대회는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주최하고, 상주시·상주문화원·경상북도향교재단·경상북도향교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한다.

 

특별히 상주시에서 학술대회 비용을 지원받으며 참석대상은 성균관장을 비롯해 전국 향교 전교(234명), 지역 유림, 장의, 향토사학자 등 500여 명을 봉청할 계획이다.

 

기조 발표에는 금중현 전교가 ‘상주향교의 역사와 문화 개관’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권태을(경북대 명예교수) 박사가 ‘향교의 교육적 위상과 역할’, 김찬영(계정문화연구소장) 박사가 ‘향교의 대성전과 동·서무의 건축적 특성’, 김문준(건양대) 박사가 ‘향교의 사회교육 활성화 및 운용 방안’, 최영갑(성균관대) 박사가 ‘향교의 배향 설위와 의례예절의 현대적 조명’, 마지막으로 전재동(경북대) 박사가 ‘상주향교 소장 문헌 자료의 특징과 서지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합동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학술대회는 상주향교에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된 대성전과 각 10칸의 동무와 서무를 국가문화재인 보물로의 승격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는 물론 대설위 향교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킬 방침이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상주시 조성희 부시장님께서 정성을 다해 지원해 주신 만큼 한치의 착오도 없이 추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고 "상주향교가 992년(고려 성종 11)에 창건됐고, 현 대성전이 1610년(광해 2)에 중창되어 왔는 등 천년의 역사를 이어 온 웅주고도 상주목의 정신적 지주요,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상주향교는 성균관과 같이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해 39성현을 모셔 놓고 매년 음력 2,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그러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상정일(2월24일)에는 석전 연기 고유례를 봉행했으며, 공부자의 기신일인 양력 5월11일 석전대제를 봉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