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코로나19 속에서도 향교 공사 순조롭게 진행돼
상주향교 주최 전국학술대회는 5월11일로 연기
손경수 기자
2020.04.12·2분 읽기·조회 17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2020년도 교궁(校宮) 정비사업이 당면한 코로나19의 우려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0년 주요 사업으로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사용 기피대상이었던 재래식 화장실 신축공사(상주시비 350백만원)가 2월 하순에 착공해 지난 4월1일 상량(上樑)을 하고 현재 공정율 7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 화장실은 당초에는 기존의 화장실을 개축하려 했으나 지방문화재 전문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별도로 신축하는 것으로 추진했다.
화장실의 신축과 아울러 기존의 고직사를 남쪽으로 수평이동하는 개축공사 또한 지난 4월1일 함께 상량을 했다.
또한, 향교 경내 조경사업(상주시 40백만원)으로 정원수 식재를 비롯해 명륜당 앞 배수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배수시설 공사는 장마 때 그동안 마당이 매우 질펀했던 큰 불편을 해소하는 상주향교의 숙원사업이었다.
아울러, 대성전의 노린재목류 등의 해충방제와 담장 축조 공사(도, 시비 110백만원)는 전국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상주향교 전국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4월28일에서 부득이 5월11일로 연기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교궁 정비와 학술대회를 마치면 명실공히 대설위 향교로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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