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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연천향교 고유제 봉행

이준용 기자
2015.09.15·2분 읽기·조회 17


 

 

이경호 소방서장이 고유례를 올리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이만덕)는 지나 9월14일 대성전에서 향교 임원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제는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의 헌향과 연천향교 장의(掌議)의 제문 낭독, 제례 4배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유제란 중대한 일을 치른 뒤에 그 내용을 적어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 가서 성현들께 선정을 다짐하는 행사이나 지금은 각 기관의 장이나 지자체 의원들도 고유제를 올리고 있다.

 

이만덕 전교는 “성현께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의 부임을 알리고, 연천군민의 재해예방과 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고유의 취지를 알렸다.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연천향교 이만덕 전교님을 비롯한 장의 여러분과 참석하신 유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번 북한의 포격도발 당시 소방대원들도 비상근무를 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했었다. 재임기간 중 연천 주민들의 재해예방과 안전, 인명구조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은 소방간부 7기생으로 경기도의 각 소방서를 두루 거쳤으며 양주소방서장을 역임하고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 방호계장을 거쳐 이번에 연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