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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양천향교,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제32대 임원선출(전교, 감사) 유림총회 개최

정금주 기자
2020.04.21·3분 읽기·조회 22

 

전교 및 감사 투표를 마치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제32대 양천향교 전교 및 감사 당선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측부터 이옥화 감사, 유건 전교, 석정배 서울시 향교재단 이사장, 전명산 감사)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천향교(전교 유건)는 지난 4월18일 오후 5시 양천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대의원 42명(원임 전교, 관내 성균관 임원, 유도회 중앙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 및 제32대 향교임원선출(전교, 감사)을 위한 유림총회’를 개최했다.

 

행사 전 양천향교 외삼문 입구에서 출입자들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신중을 기하며 행사 전후 소독 및 환기를 실시했다.

 

이의석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국민의례 ▶문묘향배 ▶선배 유림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전교 인사 ▶경과보고 및 2019년도 향교결산 감사보고 ▶2020년 사업계획, 재단운영보고 ▶양천향교 제32대 임원선출선거 ▶당선 인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천향교 임원선출 선거는 2019년 5월 선출된 장의(掌議)에 의해 실시되는 첫 번째 선거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석정배)가 주관하고 양천향교 직제 및 운영규정과 임원선출 규정에 의해 진행됐다.

 

전교 및 감사 선거에 전교는 1인 단독후보로 감사는 3인이 입후보 등록했으나 선거 직전 감사후보 1명이 사퇴를 선언해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찬반투표에서 유건 직전 전교가 양천향교 제32대 전교에 만장일치로 당선됐고 감사는 이옥화·전명산 장의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당선됐다.

 

유건 전교는 당선 인사에서 “내부 갈등과 반목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양천향교가 뼈를 깎는 노력과 협의를 통해 대부분 정상화되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향교의 위상을 세워 향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제 임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천향교 600년사 발간, 양천향교 문화재 등록, 양천향교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유 중인 연수원을 활성화해 양천향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심성성(衆心成城)'의 마음으로 단결하고 한마음이 되어 견고한 양천향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