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향교, 제26대 임원임명고유분향 거행
유림들이 참석하기 위해 체온을 확인 기록하고 있다.
명륜당에서 상읍례를 하고 있다.
명륜당 뜰에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유림들이 자리하고 있다.
고종용 전교가 회의 개최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향교(전교 고종용)는 4월23일 오전 9시 울산향교 제26대 임원(85명)임명 고유분향을 올리고 이어 2020장의회의에서 고종용 전교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당초 2월24일 시행키로 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몇차례 연기 끝에 개최됐다.
이날 고유례 헌관은 고종용 전교, 집례는 박인우, 대축은 김차호, 봉향은 박기업, 알자는 서양수 장의 등이 맡았다.
고종용 전교는 인사말에서 “전교 취임 이후 실질적으로 향교 전체 행사는 처음이다. 그렇지만 향교 고유업무로 유림 교화사업인 평생학습원과 인근향교 교류 등은 전혀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애로사항이 너무 많다. 공기 2571년 춘기석전대제(5월11일) 거행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만반의 준비를 기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당초 2020장의회의와 유림총회를 이어서 실시하려고 명륜당 뜰에 의자 100개를 상호 2미터거리로 비치하고 경내 전체를 방역을 실시했다. 그런데 울산광역시로부터 집회에 대한 유려표명을 4월22일 통보받고 긴급히 계획을 수정했다. 장의들만 회의에 참석하고 유림총회 참석자들은 회의자료 및 여비를 지급하고 바로 귀가토록 했다.
장의회의 안건인 공기 2571년 춘기석전대제계획안과 제48회 성년의 날 행사 계획안은 이의 없이 원안대로 통과 의결됐다.
김철근사무국장은 5월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바뀌더라도 거리두기 지침은 준수해야 하는 것이 울산광역시의 방침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장의회의와 유림총회 종료 후 함께 오찬을 하면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갖는 것이 통례였지만 이날은 서둘러 귀가했다.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