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음력 4월 삭분향례 봉행 및 장의회의

강갑회 기자
2020.04.23·2분 읽기·조회 12

 

 

코로나19 대책을 위한 장의회의가 열리고 있다.

 


 

 

 

헌관이 삼상향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김문태)는 4월23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음력 4월 초하루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참례자 2m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봉행됐다.

 

분향례 헌관은 김문태 전교, 집례는 이준오 장의, 봉향은 최상식 장의, 봉로는 복기득 장의가 맡아 경건하게 봉행했다.

 

분향례를 마친 후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장의회의가 열렸다. 이날 장의회의는 코로나19로 그간 향교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상황으로 발생한 제반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전교 인사말, 전차 회의록 낭독, 현안문제 토의, 보고사항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문태 전교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유림 여러분을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코로나19 극복에 유림 여러분이 앞장 서 주시고, 한 분 한 분 모두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5월11일 봉행 예정인 춘계 석전의 규모 축소, 유림 총회 일정 조정, 휴강 중인 평생 학습반의 보강 문제, 평생 학습반으로 운영되는 사서·경전반의 구조 조정, 여성·청년 장의 숫자 확대 문제 등이 활발한 토의 후에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