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공기 2571년 춘기석전 봉행
오현주 기자
2020.05.12·2분 읽기·조회 16

제관 및 집사들이 대성전 앞에 서립해 있다.
거창향교(전교 김삼수)는 5월11일(음 4월19일) 오전 10시 공기 2571년 춘기석전대제(작헌례)를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춘기석전대제는 당초 지난 2월24일 봉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5월11일 공자 기신일을 맞아 봉행하게 됐다.
이날 석전에는 김삼수 거창향교 전교, 김광수·최종길 원임 전교, 박정제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 및 각 읍면 지회장, 관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은 김삼수 전교, 아헌관은 신종학 거창군노인회 회장, 종헌관은 서종석 전 성균관 전인, 동종분헌관은 박현규 전 남상유도회 지회장, 서종분헌관 유도술 신원유도회 부지회장, 집례 김학준 거창유도회 부회장, 대축은 장해수 성균관 전인이 맡았다.
김삼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춘기석전대제에 유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가 어수선한데 우리 유림지도자들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의·예·지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제례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기 참여한 유림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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