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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김포향교, 공기 2571년 춘기석전 봉행

오현주 기자
2020.05.13·1분 읽기·조회 9

김포향교(전교 조기선)는 지난 5월11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공기 2571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번 석전은 코로나19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장의 등 임원들만 참석해 전체적으로 조용히 치렀다.

 

당일 외삼문 출입을 통제하고 입구에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준비해 제관과 관계자 등 모든 출입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마스크를 제공했다.

 

이날 석전의 초헌관은 조기선 김포향교 전교, 아헌관은 신희철, 종헌관은 두현관 유도회 김포지부 지회장들이 맡아 봉행했으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순으로 진행됐다.

 

조기선 전교는 석전대제에 임하며 "석전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로서 현대인들에게 선현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다. 충효사상을 일깨우고 유교현대화의 선봉에 나서자"라고 했다.

 

또한 "금번 춘기석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참여자 없이 자체적으로 봉행하게 되었으니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