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홍주향교,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
안병주 기자
2020.06.01·2분 읽기·조회 10
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이 6월1일 오전 9시 홍주의사총 창의사에서 거행됐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향교 제례의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했으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병오 홍주의병은 갑오반란과 을미사변, 단발령공포, 을사늑약에 대한 반발로 홍주향교 전교 안창식 등 유생들이 민종식을 대장으로 추대해 일본침략에 대한 항일의병투쟁이었다.
의병이란 외적의 침략에 자발적으로 무장해 봉기한 반군이고, 의병정신 역시 우리나라 특유의 충의사상의 표본이며 3.1운동의 독립정신으로 이어간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다.
한편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은 2001년 8월17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31호로 지정됐고 사당인 창의사는 의병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향을 위해 참석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분향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초헌례를 하고 있다.

홍주의사총에서 제례의원이 헌화, 분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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