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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울주군 표절사(表節祠) 향사 봉행

강갑회 기자
2020.06.04·2분 읽기·조회 15

 

헌관과 집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헌관이 재배하고 있다.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표절계(회장 박종희)는 6월4일 오전 11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능산 마을에 소재한 표절사에서 경자년 향사를 봉행했다.

 

표절계는 언양향교(전교 김문태)와 지역 유림이 중심이 돼 정대업 장군의 애국충정을 선양하고 향사를 봉행하기 위하여 만든 계이다.

 

이날 향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박종희 언양향교 원임 전교, 복인규 원임 전교, 김문웅 전 유도회 언양지부장, 윤정록 울산광역시 의회 의원, 정성모 문유사, 강준상 향유사, 지역 유림과 동래정씨 문중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사의 초헌관은 이선호 울주군수, 아헌관은 김임식 울주군 노인회장, 종헌관은 강준상 유학, 집례는 김정우 유학, 축관은 이상수 유학, 알자는 유쇠종 유학, 찬자는 손교익 유학이 맡았다.

 

한편,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능산 출신인 숭정열사 정대업 장군은 북방위수장을 역임한 후 병자호란 때 자진 의거 모병하여 경기도 의천 전투에 참전해 무공을 세우고 순절했다. 나라에서 증선무량 호조좌랑의 벼슬을 내렸고 후에 표절사에 봉안됐다.

 

표절계 관계자는 "매년 음력 3월15일 제사를 봉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6월로 미루어 향사를 봉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