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원주 중천철학도서관 개관
강호진 기자
2015.10.28·2분 읽기·조회 19

참석한 내빈들이 중천철학도서관 개관식 테잎을 끊고 있다.
원주시에서 10월28일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 최동규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조용택 원주향교 전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천철학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고 김충렬 박사의 호를 딴 중천철학도서관은 철학을 특성화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철학 및 인문학을 바탕으로 도서관 본연의 임무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장서는 일반도서, 아동도서, 유품기증도서 등 총14,264권이며 2층 건물에 유품전시실, 회의실, 옥외정원을 갖추고 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개관식에서는 원창묵 원주시장이 도서 및 유품을 기증한 김정일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원창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주시가 인문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철학과 교수를 지낸 김충열 박사는 동양철학뿐만아니라 유가윤리, 노자에 관한 연구도 깊이 했다. 1931년 원주시 문막읍에서 태어나 2008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서 별세해 이곳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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