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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 개강

손경수 기자
2020.06.26·2분 읽기·조회 15

 

 

황의동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금중현)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6월22일 오전 10시 유림회관에서 '2020 유교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인적사항을 기록하면서 체온 측정은 물론 손소독과 함께 개인별 2미터 거리두기로 좌석을 띄엄띄엄 앉도록 하는 등 방제수칙을 준수했다.

 

유교아카데미는 총 12차에 걸쳐 유교 인문학 박사학위 소지자 12강좌와 지역의 향토문화 등 일반교양 12강좌 등 1일 4시간에 걸쳐 강의를 하며 9월7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오전에는 일반교양강좌를, 오후에는 박사학위 소지자의 전문강좌를 하며 중식도 예산 범위 내에서 제공한다.

 

개강 첫날에는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가 '유소의 의례'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충남대 명예교수인 황희동 박사가 '우계학파의 특성'에 대해 강의했다.

 

김명희 원장은 교육생들에게 “7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유교아카데미인만큼 대설위 상주향교의 위상제고는 물론 소양을 길러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잊혀져 가는 유림의 예절에 대한 기본 지식을 소개하면서 유소에서의 근본예절은 윤리도덕을 세우는 근본이다.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교아카데미 교육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지원사업으로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전국의 향교, 서원에서 공모하여 최종 26개소가 선정돼 진행되고 있으며 상주향교는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