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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진주시 '좋은세상 2015년 성과보고회' 개최

이창희 진주시장, "이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

정기민 기자
2015.12.09·3분 읽기·조회 14

이창희 진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과 이창희 진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호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진주시(시장 이창희)와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12월9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기부자, 봉사자, 수혜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좋은세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 밴드공연에 이어 개최된 본 행사는 협의회 소개 및 입장,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2015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이창희 시장 인사, 이상호 회장 대회사, 천효운 진주시의회 의장 축사, 신안동협의회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5년 한해 동안 '좋은세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 봉사단체와 개인, 그리고 좋은세상 읍면동협의회 유공 회원 및 공무원 등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세상'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 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진주시만의 독특한 시책이다.

2012년 1월 출범한 진주시 좋은세상협의회는 900여 명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도배, 재능기부, 의료지원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필품, 난방유, 출산용품 지원 등의 물품 생계지원, 대학생 멘토링, 축구교실, 학습 지도, 의료, 이·미용 등의 재가 봉사, 공연, 영화 관람 등 문화정서 지원까지 그 동안 ‘좋은세상’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실적은 7만 7천여 가구, 8만여 건에 달한다.

‘좋은세상’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복지도시 부문’ 대상, 지난 10월 ‘지방자체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 복지 부문’ 최우수상, 경남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더욱 더 발전된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진주시의 ‘좋은세상’을 벤치마킹하여 전국적으로 이런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