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경북유림단체, 군위군청 앞에서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촉구 호소문 발표
오현주 기자
2020.07.29·2분 읽기·조회 7

경북 유림들이 호소문을 펼쳐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의 최대 염원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고자 경상북도 유림단체에서 나섰다.
지난 7월28일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와 경상북도 향교재단, 경상북도 청년유도회 등 경북유림을 대표하는 유림지도자들은 군위군청을 방문하고 김영만 군위 군수에게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산하 도내 40개 지부 회장과 임원, 경북향교재단 소속 37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 경상북도청년유도회 각 지부 회장과 임원 등 120여 명의 유림단체 대표들은 이날 군위군을 찾아 경북 유림 연명으로 작성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호소문'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 본부 황보복수 회장과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 경상북도청년유도회 황의호 회장 등은 군위군청 정문 앞에서 경북유림을 대표해 과거 유림이 상소를 올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전통 유림복장을 갖춘 채 호소문을 낭독했다.
군위군민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유림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호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소문은 경북 유림단체 회원 1119명이 연명한 것으로 길이가 80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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