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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온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체험학교 운영

김영혜 기자
2020.08.12·3분 읽기·조회 13

사천향교(전교 강석구)는 2020년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운영하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체험학교'를 8월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실시했다.

 

강석구 전교는 인사말에서 “창원, 진주, 사천 등에서 여러 가족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코로나 수칙을 지키며 참여한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박기대 인성교육원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추적활동을 시작했다. 인성교육원에서 가족 팀별 깃발을 만든 후 모성전에서 최규경 장의의 지도로 논어의 내용 중 수 문제를 풀이한 후 유교의 기본이념을 공자 행교상을 중심으로 추적활동을 펼쳐 통과한 가족은 대성전에서 김현규 장의의 지도로 대성전에 모신 공부자의 일생을 공부하고 4성과 선현 20위 공부를 했다.

 

전통문화 체험관에서는 김정희 유림의 지도로 절하는 자세를 공부하고 명륜당에서는 신현권 교육총괄팀장으로부터 사자소학 제1절 '부생아신 모국오신'을 역할극으로 나타내고 성독해 통과한 후 풍화루에서 수박화채를 만드는 추적활동으로 오후를 보냈다.

 

쉬는 시간에 부모님에게 편지를 적고, 노래를 배운 뒤 저녁 식사는 온 가족이 식당으로 이동해 밥상머리 교육을 받았다.

 

저녁 8시 30분부터 가족사랑을 주제로 촛불의식을 갖고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가족의 행복을 빌었다. 촛불 앞에서 부모님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고, 가족 장기자랑도 펼쳤다.

 

취침은 동재와 서재,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선조들의 얼을 느끼며 가족 팀 별로 했다.

 

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 선비체조를 한 후 수양루 팔각정으로 산책한 후 죽궁(향사레)을 쏘고 선비밥상을 받았다.

 

이어서 가훈 쓰기와 승마수업이 이어졌고 가훈은 작가인 고상준 님의 도움으로 가훈이 있는 가정은 그 가훈으로, 아직 정하지 않은 가족은 준비한 작품 중에서 골라 적어 족자까지 만들었다. 

 

다음으로 승마를 체험하고 자연을 품은 염색으로 가족 모두에게 티셔츠 한 장을 염색해 전 과정을 마쳤다.

 

주말 1박2일 문화체험은 1학기 동안 4회 운영하며 이번이 3회차였으며, 전 가족의 만족도는 최고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 귀중한 시간이었다.

 


 

 

박기대 인성교육원장이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가족 팀별로 팀이름을 정하고 팀기를 만들고 있다.

 


 

 

모성전에서 1차 추적활동을 하고 있다.

 


 

 

 

 

대성전에서 25위 공부를 하고 있다.

 


 

 

 

 

강석구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