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양양향교 동해신묘제 봉행
이지은 기자
2016.01.03·2분 읽기·조회 14

초헌관인 김진하 양양군수가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양양향교(전교 김인기)는 지난 1월1일 해맞이축제의 서막행사인 동해신묘제를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초헌관은 김진하 양양군수, 아헌관은 최홍규 양양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윤여준 양양문화원장, 집례는 김무풍 의전장의가 맡았다.
양양 동해신묘의 창건연대는 자세하지 않으나 고문헌·지지자료·고지도 등에 따르면 고려 제6대 성종 10년(991년)에서 고려 제8대 현종 19년(1028년)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해신묘는 황해도 풍천의 서해단(西海壇), 전라도 나주의 남해신사(南海神祠) 등과 함께 해신에게 국토수호,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했던 곳으로 4해(海)의 으뜸인 동해지신(東海之神)이 주석하는 이곳에서는 왕(王)이 내린 향(香)과 축(祝)으로 매년 새해 별제(別祭)와 2월과 8월에 상제(常祭)를 행해 왔다고 한다.
현재 강원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으며, 양양군에서는 매년 1월1일 해맞이 축제를 겸해서 동해광덕용왕지신에게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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