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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평창향교, 공기 2571년 추기석전 봉행

전남표 기자
2020.09.23·3분 읽기·조회 14

 

평창향교  추기석전 봉행을 마치고 헌관, 제집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 강효덕 평창군 부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평창향교(전교 직무대행 김병기)는 지난 9월21일(음력 8월 5일 丁卯) 오전 10시 평창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공기 2571년 추기석전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추기석전에는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참례를 자제한 가운데 평창향교 김병기 전교 직무대행, 성균관유도회 펑창군지부 심상용 회장, 평창군 강효덕 부군수, 평창군의회 전수일 의장, 군의원, 평창군 문화관광과 이시균 과장, 강원도향교재단 평창향교 송인금 이사, 원임 전교, 전 평창군지부 회장, 여성유도회 전·현 지부 회장, 각 지역 지회장, 유림 및 장의 등이 참례했다.

 

추기석전은 성균관유도회 평창군지부 용평면지회 황승욱 지회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날 석전은 국민의례를 마치고 초헌관이 예찬을 살피는 점시를 시작으로 폐백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전폐례, 초헌관이 첫 술잔을 오성위에 헌작하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술잔을 오성위에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술잔을 오성위에 헌작하는 종헌례, 동·서 종향 분헌관이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에게 술잔을 헌작하는 분헌례 순으로 봉행됐다.

 

이어서 초헌관이 음복하는 음복례,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를 끝으로 모든 예를 마쳤다.

 

추기석전 헌관은 ▶초헌관 평창군 강효덕 부군수 ▶아헌관 평창군의회 전수일 의장 ▶종헌관 평창향교 김병기 전교 직무대행 ▶동종향 전·후 분헌관 배병고 평창향교 장의, 손장수 진부면지회장 ▶서종향 전·후 분헌관 어재원, 지기섭 평창향교 장의가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황승욱 용평면지회장 ▶대축 김영기 평창향교 감사 ▶알자 김원춘 평창향교 장의 ▶정위 봉향·봉로 장종선, 홍 용 평창향교 장의 ▶정위 봉작·전작 이경복, 김병록 평창향교 장의 ▶찬인 박병승 대관령면지회장 ▶동종향 전·후 봉향·봉로 김기태 평창향교 장의 ▶동종향 전·후 봉작·전작 강기주 평창향교 장의 ▶서종향 전·후 봉향·봉로 홍순용 평창향교 장의 ▶서종향 전·후 봉작·전작 홍순용 평창향교 장의 ▶사준 임옥순, 김경란 평창향교 장의 ▶도진설 이형균 평창향교 부전교 ▶진설 강원도향교재단 평창향교 송인금 이사 및 유림이 맡아 복무했다.

 

펑창향교는 1658년(효종 9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다. 공부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 2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평창향교는 매년 음력 2·8월 상정일에 석전을 봉행하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향을 사르고 예를 올리고 있다.

 

이번 추기석전은 평창향교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했다.

 

공기 2571년 추기석전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서 참석자 전원 개인정보 기록,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환기 철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