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천안향교, 공기 2571년 추기석전 봉행
오현주 기자
2020.09.24·2분 읽기·조회 12

헌관과 제집사, 유림들이 서립해 있다.

석전 봉행 후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향교(전교 박창훈)는 지난 9월21일(음력 8월 5일 丁卯) 오전 9시 천안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공기 2571년 추기석전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이날 추기석전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참례를 자제한 가운데 헌관 및 제집사자 50여 명이 참례했다.
추기석전은 김상진 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교 인사 후 성균관유도회 신부지회 류병건 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의 점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종향 분헌례 ▶동·서무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추기석전 봉행 전 박창훈 전교는 인사말에서 “금년 추계는 대성전의 중수가 완료되어 내빈과 500여 명의 유림 전원을 모시고 성대히 봉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장의 50여 명만 모시고 봉행을 하게 되어 대단히 아쉬운 점이 있다. 1년 동안 명륜당에 신위를 모시고 춘기석전과 초하루 보름 분향례를 봉행하였으나 대성전 중수가 완료되어 대성전에서 봉행을 하게 되어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공기 2571년 추기석전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서 참석자 전원 개인정보 기록,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환기 철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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