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소수서원, 빗속에서도 병신년 세알歲謁하다
서효석 기자
2016.02.12·2분 읽기·조회 17

재임이 초헌관으로 분향하고 있다.

우중이라 강학당에서 재배하는 유림들
소수서원(원장 정범진)은 지난 2월12일 우중에 병신년 세알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최교일 변호사, 장기진 풍기읍장, 오서락 소수서원 관리소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엄수됐다.
정범진 원장을 대신해 조승두 재임이 도유사로 문성공묘에 분향하고, 유림들은 강학당에서 재배했다. 집례는 서석원 유림, 봉로는 손택종 유림, 봉향은 서정박 유림이 맡아 진행했다.
서승원 도감은 인사말을 통해 “병신년 한 해가 소수서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유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한 치의 빗나감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KBS 안동방송국의 라디오 팀과 MBC 안동방송국의 TV, 영남방송 TV가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뒤 참석 유림들은 순흥향교 권용학 전교와 덕담을 나누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서승원 도감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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