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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백산서원, 병신년 세알하다

서효석 기자
2016.02.13·1분 읽기·조회 14

백산서원 전경

 

권오걸 고문이 인사하고 있다.

 

지난 2월13일 백산서원에서는 전 성균관유도회 권오걸 고문과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세알했다.

백산서원은 충의공 죽림 서재승 선생이 항일투쟁을 하다가 순절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사림들의 발의로 창의사를 창건하여 단향하다가 1973년에 서원으로 승격했다.

권오걸 고문은 인사말에서 "사람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 배우고 익힘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작금에는 금수만도 못한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 가슴 아프다. 우리 유림들이 마음을 모아 사문진작에 더욱 힘쓰고, 인성교육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서석태 도감의 주선으로 진행됐고, 참석 유림들은 실내에서 재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