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양연모 (재)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 헌관으로 분향례 봉공

참례자들이 대성전 제향마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헌관이 관세를 하고 있다.

헌관인 양연모 재단이사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분향을 올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연모 이사장이 성인수 평의원에게 선임장을 전수하고 있다.

이방호 유도회장이 양연모 이사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10월17일 오전 7시 음력 9월 초하루 분향의 예를 올려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날 양연모 (재)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이 헌관으로 봉공하며 부산유림을 화합으로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정정일 전교가 공무 중인 관계로 이방호 유도회장이 부득이 전사관을 수락했으며, 김두호 국장이 감찰로 예를 갖췄다.
김성조 교화수석장의가 집례, 김용삼 재무수석장의가 알자,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봉향, 이제호 장의가 봉로, 성연호ㆍ최종권 장의가 사촉,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사세로 봉무했으며, 신종규 장의, 송성태 청년유림 등이 참례하며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날 분향은 오전 6시 50분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한 후 봉향이 향궤를 헌관에게 받들어 모심으로 행례가 진행됐으며, 대성전 제향마당으로 이동해 서립한 후 집례가 창홀을 함으로써 분향례가 시작됐다.
헌관이 알자의 인도로 관세위에 나아가 관수세수를 하고 문선왕 신위전에 꿇어앉아 삼상향으로 분향의 예를 올렸다.
분향을 마친 후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명륜당 대청마루로 자리를 옮겨 헌관에 대한 예를 드리고 금번 재단평의원으로 선임된 성인수 총무수석장의에게 선임장을 전달했다.
이어 기장향교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재단이사장에게 이방호 유도회장이 정정일 전교를 대신해 전달했으며, 유림들이 준비한 기념품은 왕금자 여성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 재단이사장의 훈시를 듣기도 했다.
양연모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장향교의 초청으로 문묘에 향을 올리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매우 고맙다. 부산유림이 하나라는 표현은 이때 쓰는 것 같다. 환대해 주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재 중이신 정정일 전교님과 이방호 유도회장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재단이사장으로서 맡은 소임에 성실히 임하겠으며, 기장향교의 끝없는 발전을 바라고 아울러 부산유림의 화합된 모습을 기대한다”며 참석 유림들을 격려했다.
이방호 회장은 “전교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재단이사장님을 모셔야 하는 데 아쉽다. 양연모 이사장님의 기장향교 분향례 참례를 기쁘게 생각한다. 부산유림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인사에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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