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야생차밭 정비와 교궁 경내외 대청소
김두호 기자
2020.10.26·2분 읽기·조회 8

김두호 국장이 야생차밭 설명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 야생차밭 사이사이로 차열매를 채취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지난 10월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경내 대청소, 성묘(聖廟) 경계담장 뒤 야생차밭의 잡목제거와 열매따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향안비 주차장 주위의 잡초를 베어냄으로써 교궁 주위의 모습을 더 한층 깨끗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날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에서 담당관, 팀장, 관리원들이 차씨따기, 잡목제거, 씨앗심기 등 야생차밭 정비에 적극 참여해 한계선상(한반도 동쪽)에서 자생하는 기장향교 야생차밭 홍보와 보전을 위해 아낌없는 수고를 다했다.
기장향교 소유 임야에서 자생하는 야생차밭은 서정돌 소장이 수년간 지극한 관심을 보이며 관리했으며, 기장향교 야생차밭은 전통문화의 한 축으로도 오래 보전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수확한 차씨는 차나무가 비어 있는 곳곳에 다시 심기로 했으며, 작년에 심은 것은 제법 한뼘 정도 잘 자라나 있기도 했으나 일부 등산객과 산행을 하는 이들로부터 일부 뽑혀져 나가 아쉽기도 했다.
향교 경내외 정비활동에는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김병근 시장의, 정동언 유림 등이 참석해 문묘부터 명륜당, 풍화루 뜰마다 잡초제거, 흙고르기, 이끼제거 등을 했으며, 기장군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문화재안전경비원이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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