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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숙박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1회차 시행

손경수 기자
2020.10.26·3분 읽기·조회 14

 

김명희 교육원장이 유복입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문인화를 그리고 본인 이름을 쓴 오죽선부채에 향교 낙관을 찍어 들고 있다.

 


 

 

명주 스카프 감물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활인심방 실습을 하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지난 10월16~17일 양일간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상주향교 숙박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1회차를 마무리했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먼저 참석자들의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게 한 후 손 소독을 한 다음 개인별 체온을 일일이 체크한 후에야 명륜당으로 입실했다.

 

명륜당 내에서도 개인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곽희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회했다.

 

상읍례, 국민의례, 강사 소개에 이어 금중현 전교의 인사말이 있었다. 유복입기(한복, 도포) 체험에는 김명희 교육원장과 고명환 장의가 강의 및 실습을 시켰으며, 여성들에게는 당의를 입혔다.

 

이어 대성전 고유 및 알묘가 있었다. 헌관에는 김익현 전 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장, 집례에는 김명희 교육원장, 알자는 고명환 장의, 집사에는 조희열 장의가 수고했다.

 

이어, 대성전의 배향 성현들과 창건 등의 내력에 대해 김명희 교육원장의 설명을 들은 후 다시 명륜당으로 들어와 금중현 전교가 '오륜 행실도의 형성과 의의'에 대해 강의했다.

 

중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김준태 문인화 강사 지도로 ‘오죽선 전통부채체험’을 하고 상주향교 낙관을 찍어 줬다.

 

이어 도남서원으로 옮겨 조희열 전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의 해설과 함께 알묘를 했으며, 이헌우 장의의 집례로 헌관에는 강용구 사문, 알자에는 고명환 장의가 수고했다.

 

알묘를 마치고 정허루에 올라 김동숙 강사의 ‘상주민요 따라하기’ 실습에 이어 경천섬을 횡단해 ‘낙동강문학관’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박찬선 관장의 해설을 마지막으로 성주봉 휴양림으로 옮겨 저녁에는 유영봉 강사의 활인심방과 이순자 강사의 기공체조가 있었다.

 

이어 다음 날에는 휴양림 내 ‘힐링캠프’에서 숲속의 길을 걷고 동학교당과 명주박물관을 탐방한 후 함창의 ‘허씨비단직물’에서 명주스카프 감물 천연염색 체험(유료) 등을 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 살면서도 이렇게 훌륭한 시설물들을 처음 방문하였으며 좋은 체험거리는 관광 상주를 빛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모두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자료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