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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정선향교, 향현사(鄕賢祠) 제사(祭祀) 봉행

전남표 기자
2020.10.26·3분 읽기·조회 19

 

초헌관 정창화 유학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정선향교 전광표 수석장의가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 정창화 유학이 예찬을 점시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 정선향교 유호근 장의가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 서재기 유학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 황현모 유학이 헌작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재배(再拜)를 하고 있다.

 


 

정선향교(전교 전득춘)는 지난 10월25일(음력 9월9일) 오전 11시 향현사(鄕賢祠)에서 유림, 후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사(祭祀)를 봉행했다.

 

향현사 제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외부인사 참례를 자제한 가운데 전득춘 정선향교 전교, 전봉남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회장,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 조합장, 전형표 정선향교 원인 전교, 전대업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원임 회장, 문중 대표, 각 지역 지회장 및 유도회원, 장의, 후손이 참례했다.

 

향현사 제사는 ▶초헌관 정창화 유학 ▶아헌관 서재기 유학 ▶종헌관 황현모 유학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및 해설 전광표 정선향교 수석장의 ▶대축 유호근 정선향교 장의 ▶봉향·봉로 곽상국, 이상대 정선향교 장의 ▶봉작·전작 이영삼, 황영진 정선향교 장의 ▶사세 정은희 정선향교 장의 ▶알자 전제봉 정선향교 장의가 소임을 각각 맡았다.

 

이어서 봉행된 향현사 제사는 집례 및 해설 전광표 정선향교 수석장의 창홀에 따라 초헌관이 예찬을 살피는 점시에 이어 ▶분향·강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향현사 건립연대는 조선 영조조에 건립돼 정유열, 유대방, 최흥립 삼현(三賢)을 배향하다가 후에 조령(朝令)으로 폐지된 익상사(翊庠祠)와 그 후 위 3현에 이규복 선생을 배향하던 모성사(慕聖祠)가 고종조에 조령으로 폐지된 후 1946년 정선향교 동편에 건립되면서 전민준 충신을 추배(追配)했다.

 

사우(祠宇)가 낡아 유림의 기금 조성과 정선군의 지원으로 1986년 중건했으며 1993년 윤낙천, 우정모 선생을 추가 배향했다. 2018년 김현상, 유환성 선생을 추배해 현재 9분을 배향하고 있으며 2018년 정선군의 지원으로 구 사우 북쪽에 옮겨지었다.

 

향현사는 정선지방의 사표가 되는 명현(名賢)을 봉안하고 제사 지내는 사당으로서 백포(栢浦) 전민준(全敏俊), 돈암 정유열(鄭有說), 어천(漁川) 유대방(劉大邦), 월암(月巖) 최흥립(崔興立), 송석(松石) 이규복(李圭復), 칠봉(七奉) 윤낙천(尹樂川), 계산(桂山) 우정모(禹鼎謨), 달화(達化) 김현상(金顯相), 우당(右堂) 유환성(劉煥性) 선생 등 9분을 봉안해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9일 중앙절(重陽節)에 제사 지낸다.

 

이날 제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손 소독, 개인 마스크 착용, 행사 주변 소독 및 환기, 개인정보 기록 등을 하고 참사자의 간격을 유지한 채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