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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향교스테이 기반 닦는다’ 泰安 禮節館 준공

慶州와 東萊鄕校 지난 2010년도부터 운영 중<br type="_moz">

김우철/이홍익 기자
2013.11.01·2분 읽기·조회 26


 

태안향교 예절관 전경 사진

 

 


 

지난 2010년 부터 주요 향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향교스테이가 점차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불교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의 성공을 계기로 유교권으로 확산된 교육사업인 향교스테이는 향교에 머물면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림은 물론 유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경주향교를 시작으로 같은 해  동래향교에서도 시작해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확산 움직임에 기호유교문화권인 태안향교가 가세했다.

 

향교스테이의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예절관을 준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28일 성기문 충청남도향교재단이사장, 진태규 태안군수, 김진권 태안군의회의장, 태안군의원, 충청남도의원, 유림원로,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향교 예절관 준공식이 개최됐다.

 

건평 324평에 한옥 기와와 현대식 설비를 갖춘 태안향교 예절관은 지난 2011년 4월 유림회의에서 건립을 결정한 이후 2012년 8월에 건립자금 7억 5천만원(도비 40%, 군비 40%, 자체부담 20%)을 확보하고 지난 4월부터 건축을 시작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예절관은 태안군 군민예절교육장, 가족단위 교육 및 체험관광(향교스테이), 유림연수, 예절교육 등이 가능한 시설로 활용할 예정으로서 지역 관광문화산업 진흥과 유교적 풍속교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태안향교 관계자는 “예절관은 향교스테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첫 삽을 뜬 것이다. 현재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몇몇 향교에서 향교 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태안향교도 곧 그 대열에 낄 것이다”라고 밝혔다.